일본여행, 대마도 여행 ]  일본 대마도 쓰시마 히타카츠, 이즈하라 1박 2일 여행 day 1 - 히타카츠 유카타 체험후기







일본 대마도, 혹은 쓰시마라고 불리는 이 섬은 제게 조금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대마도를 한 번이 아닌 두 번이나 다녀왔기 때문인데요. 첫 번째로 갔을 때는 2년 전,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기 위해 사전조사 겸 혼자서 이즈하라를 다녀왔었고 두 번째는 친구와 함께 히타카츠를 보고 오후에 이즈하라로 넘어가는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먼저 히타카츠의 동네, 그리고 히타카츠에서 유카타 체험을 한 후기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저의 가장 소중한 친구와 함께 처음 가게 된 1박 2일 여행, 이날은 날씨도 너무 좋아서 여행가기 너무 완벽한 날이었습니다. 제가 방학을 맞이해서 한국에 왔을 때, 어디로 여행을 갈지 서로 논의하다가 마침 가까운 부산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대마도를 가기로 결정하고 저희는 일사천리로 배편과 숙소를 예약을 끝냈습니다. 배편은 제가 처음으로 니나호라는 배를 타봤는데, 개인적으로 뱃멀미가 심하신 분들께 정말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저는 멀미가 심한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배의 흔들림이 꽤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니나호로 부산에서 히타카츠까지 대략 1시간 2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저희는 오후 1시 배라 도착해서 2시간정도 히타카츠에서 유카타 체험을 한 후, 이즈하라로 가는 마지막 버스를 타고 이즈하라로 이동하기로 계획을 짰습니다. 이동 및 호텔에 관한 내용은 추후에 좀 더 자세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대마도 히타카츠 항에서 정말 가까운 거리에 있는 유카타 체험 장소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한국어를 어느 정도 구사하실 줄 아시는 따님과 어머니가 함께 운영하는 유카타 체험관인데, 100년 전통가옥에서 유카타를 입고 사진을 찍으실 수 있으며 밖으로 나가실 수도 있습니다. 1시간에 1000엔이고, 저와 제 친구는 시간을 조금 넘겼는데도 괜찮으시다며 추가금을 받지 않으실 정도로 두분 다 엄청 친절하시고 따뜻하신 분들이었습니다. 유카타도 고를 때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옆에서 잘 어울릴만한 유카타를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셔서 정말 예쁘게 잘 입어 보고 왔습니다. 포스팅 맨 밑에 링크와 주소를 따로 남겨두겠습니다. 히타카츠에서 유카타 체험 할 곳을 찾으실 분은 이곳을 추천해 드립니다.





친구와 제가 유카타를 다 갖춰입고 사진을 찍어주던 모습을 보시던 어머니께서, 위층으로 올라가면 또 다른 공간이 있다고 한 번 올라가 보기를 적극 권해주셔서 올라왔습니다. 올라오니 일본 고유의 느낌이 잘 드러나는 다다미 형식의 공간이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사진 찍기 좋게 공간이 아주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저는 원래 보통 여행을 가면, 주로 사진을 찍어주는 입장이라 제 사진을 잘 안 남기는 편이지만 기왕 예쁜 유카타를 입은 만큼 이번에는 꽤 많은 사진을 남긴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의 유카타가 너무 예뻐서 입고 있는 사진을 나중에 기념으로 추억하기 위해서 사진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밖으로 나가려고 하니, 친절한 따님분께서 우산과 게타 ( 나막신 ) 을 신고 가라고 선뜻 내어주셔서, 각자 유카타에 맞은 예쁜 우산과 게타를 신고 본격적으로 밖으로 나와서 동네를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한창 따사로운 햇살이 만연한 오후의 히타카츠는 평화롭고 한적한 시골 마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완만하게 경사진 언덕을 올라가니 인기척이 없는 작은 사찰도 보이고, 전통 가옥 형식의 집들이 곳곳에 눈에 띄었습니다.  






친구가 찍어준 제 사진을 보니 저 자신이 스스로 어색해서 웃음만 납니다. 그래도 훗날 다시 사진을 정리하면서 보니 그때 당시의 재미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좋은 것 같습니다. 동네 주민분들도 마주칠 때마다 친절하게 먼저 인사해주시고, 정말 짧지만 즐거운 체험이었습니다. 비록 일본인 친구들과 함께 놀면서 배운 저의 짧은 일본어로 대화를 걸었을 때, 굉장히 좋아해 주시던 어머님과 따님의 미소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언젠가 다시 한 번 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대마도 히타카츠 유카타 및 진주악세사리체험 - Mado ]






이 곳에서는 유카타 체험 뿐만 아니라 진주 만들기, 일본 전통차 체험 등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유카타 체험, 그리고 겨울에는 기모노 체험을 하실 수 있으며 가격은 장신구 포함해서 1시간에 1000엔으로 동일합니다. 남녀 성인 및 남녀 어린이 모두 체험가능합니다.  진주 체험은 반지, 팔찌 제작체험은 1500엔, 진주&천연석 반지 1800엔, 귀걸이, 목걸이 2000엔 으로 체험이 가능하시며 완성품도 별도로 판매중이라고 합니다. 대마도는 진주생산지로 유명한 곳이며 이 매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진주는 대마도산 진짜 해수진주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전통차 체험으로는 일본식 전통다기를 이용해서 말차라떼 및 대마도 카스테라를 500엔에 체험해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웹사이트 : demado.modoo.at


한국 연락처 : 010-5662-8650

일본 연락처 : 080-6490-8363


영업시간 : 월 - 일 ( 오전 10 : 00 - 오후 06 : 00 )


히타카츠 부두 앞 382번 도로를 따라서 도보 5분 ( 밸류마트 방면 ) 


메일 : mhy04188@naver.com




+ Recent posts